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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출신 케이, 윤상·에일리와 한솥밥…솔로앨범 준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러블리즈 출신 케이(Kei)가 윤상, 에일리와 한솥밥을 먹는다.

2일 에이투지 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케이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 다채로운 분야에서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케이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러블리즈 케이 [사진=에이투지 엔터테인먼트(팝뮤직)]

2014년 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케이는 'Ah-Choo(아츄)', 'Destiny(나의 지구)'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앨범 'OVER AND OVER(오버 앤드 오버)'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른 즈음에', '태양의 노래',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등의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두각을 드러냈다.

한편 에이투지 엔터(팝뮤직)는 종합미디어 콘텐츠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로 음반, 공연,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가수 윤상을 비롯해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에일리, 스웨이, 배우 허규와 송주희, 첫사랑, 유리사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케이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윤상과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또한 에이투지 엔터(팝뮤직)에서 진행 중인 각종 드라마 OST 가창 및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출연 등 다방면에서 많은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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