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원호가 입대한다.
원호는 5일 신병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지난 달 소속사는 원호의 입대를 알리며 "대체복무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원호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원호 역시 소속사를 통해 "위니가 심심하지 않게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둘테니 위니도 그 동안 못했던 일들 조금 여유롭게 하면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행복하게 이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원호는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 2019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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