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익산 군만두 달인, 구로 생선초밥 달인을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군만두 달인을 만난다. 고소한 군만두 냄새에 이끌려 발길을 멈춘 곳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오래된 중식당이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의 발길로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 집은 군만두를 포함해 다양한 중식 메뉴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직접 반죽한 쫄깃한 만두피에 고기를 가득 넣고 정성스럽게 빚으면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인 군만두가 완성된다. 겉과 속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군만두는 오랜 세월 다져온 달인만의 노하우가 담겨 자꾸만 손이 간다. 달인의 50년 자부심이 담겨 있는 군만두, 그 세월과 맛을 '생활의 달인'에서 느껴본다.
'은둔식달'에서는 바다 내음 한가득 품은 서울 구로의 한 초밥집을 찾아간다. 60대 어르신 부부가 정성스레 내어주는 이 집의 초밥은 매일 새벽 직접 공수해 온 생선을 올려 신선함을 더한다. 갓 지은 밥과 완벽 조화를 이루는 신선한 생선회에 달인의 깊은 손맛까지 올려주면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했던 완벽한 초밥 한 접시가 완성된다. 일본의 유명 식당에서 오랜 시간 요리 실력을 다져왔다는 달인,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평정할 생선 초밥을 '생활의 달인'에서 맛본다.
숟가락을 잡는 순간 한껏 흥에 취하는 한 남자가 있다고 한다. 오직 숟가락 하나만으로 신명 나게 연주한다고! 그 누구도 눈으로 보고 곧장 따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달인의 연주 노하우는 엄청나다는데, 어떤 장단이든 달인만의 감성으로 박자를 맞추며 단번에 소화해내는 능력이다. 숟가락뿐 아니라 주걱, 국자까지 박문수(男) 달인의 손에 쥐어지면 장르를 불문하고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저세상 장단을 맞추는 숟가락 연주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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