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첫 번째 유닛 신화 WDJ가 색다른 매력을 품고 온다.
신화 WDJ는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를 공개, 타이틀곡 'Flash'를 통해 레전드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신화 WDJ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는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리고 힘든 코로나 시기를 잘 버텨낸 팬들에게 활기를 띠고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Flash' 외에도 'Shape On Body', 'Guest', 'Rumble', 'Tomorrow'까지 총 5트랙으로 구성됐다. 기존 그룹 신화 활동에서의 모습을 탈피하고 유닛 활동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세 사람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타이틀곡 'Flash'는 멜로디컬한 레트로 팝 선율 베이스에 멤버 이민우와 함께 다수의 신화 앨범에 참여했던 작곡가 Brian Kim이 작사에 함께 했다. 제목 'Flash'(섬광)에서 알 수 있듯이 번쩍이는 섬광을 마주한 것처럼 강렬한 이끌림으로 사랑에 빠진 상대를 향한 풍부한 감정 표현과 너무 소중하기에 언제 어디서나 지켜 주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세지를 담았다.
음원 공개에 앞서 신화 WDJ는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해 화려하고 센스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의 전곡을 최초 공개해 팬들과 청취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들은 유닛을 결성한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 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같이 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더 이상 지체하다가는 팬들이 지칠 수 있다 생각했고 가능한 사람들끼리라도 뭉치자는 생각으로 결성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철파엠 쇼케이스' 코너에서 1번 트랙부터 5번 트랙까지 소개, 김동완은 "제 기존 발성을 제한하고 멤버 민우의 발성을 흉내 내고 트렌디하게 창법을 바꿨다"라며 앨범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 밖에도 스스로가 보는 자신의 얼굴 리즈시절, 타이틀곡 'Flash' 안무 포인트 등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Q&A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전례 없는 라디오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화 WDJ는 6일 정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시작으로 8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10일 JTBC 'K-909'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연말 단독 콘서트 'Come To Life'를 개최하며 팬들과 행복한 연말을 보낼 계획이다.
신화 WDJ의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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