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범수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관해 소속사 측은 "교수 업무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범수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조이뉴스24에 "이범수의 교수 업무는 소속사 계약 전부터 진행된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다"라며 "이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아는 바가 없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이라는 네티즌 A씨가 이범수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불거졌다. 이범수의 갑질로 인해 휴학과 자퇴를 한 학생이 많다는 주장이다.
이범수는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부장을 맡아 교단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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