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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올빼미', 3주 연속 주말 1위…'아바타' 예매율 86%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올빼미'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17만2천80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52만512명이다.

'올빼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NEW]
'올빼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NEW]

이로써 '올빼미'는 3주 연속 주말 1위는 물론 19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손익분기점인 210만 명을 거뜬히 넘어서며 값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사극. 류준열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위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차지했다. 같은 날 3만5천69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18만781명이다.

마동석, 정경호 주연의 '압꾸정'은 3만4천45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5만5천339명이다.

현재 예매율은 오는 14일 개봉되는 '아바타: 물의 길'로, 무려 86.6%를 기록했다. 사전 예매량은 51만6천700장이다. 무려 13년 만에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오게 된 '아바타: 물의 길'이 어떤 기록을 그려나갈지 기대가 더해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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