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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지향 "치매 불치병 아냐, 약물로 호전 가능"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정지향 교수가 치매에 대한 오해를 해소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전상원,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 이화여대 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정지향, 분당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허창훈이 출연해 각종 질병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에 대해 파헤쳤다.

'아침마당' 정지향 교수가 출연해 치매에 대한 오해를 해소했다. [사진=KBS]
'아침마당' 정지향 교수가 출연해 치매에 대한 오해를 해소했다. [사진=KBS]

이날 정지향 교수는 치매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가 불치병이라는 주장에 대해 정 교수는 "바로 진단하고 약물 치료로 넘어가는 게 좋다. 치매가 불치병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약물 치료를 통해 일정 부분 호전이 된다. 알츠하이머를 치료하는 치료제가 좋은 결과가 나와서 향후 2년 내 치료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교수는 "치매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읽고 쓰고 말하고 그려야 하며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고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고 야채 생선 견과류 과일 올리브유를 많이 챙겨 먹길 권한다"며 "여기에 명상까지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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