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아바타2'가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 수 268만 명을 넘어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하루 동안 78만 6천9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앞서 14일 개봉한 '아바타2'는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전편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어 2위는 '올빼미'로 6만 1천86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 수는 289만 3천162명이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 도깨비와 7개의 세계'는 6만 294명을 극장가로 모아 3위에 올렸다.
한편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있는 '아바타2'는 예매율도 장악했다. 19일 오전 7시 52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83.8%, 예매 관객 수 71만 8천258명이 '아바타2'를 찜했다. '아바타2'의 흥행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편의 성적을 뛰어넘는 속편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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