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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리버스' 붐 "가상세계에선 차은우 얼굴…본캐보다 사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소녀 리버스' 출연진이 자신의 버추얼 캐릭터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27일 오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욱형CP와 박진경CP, 손수정PD, 조주연PD, 바다, 붐, 아이키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붐-바다-아이키-펭수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에 프로그램 MC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붐-바다-아이키-펭수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에 프로그램 MC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바다와 붐, 아이키는 직접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해 심사위원이자 버추얼 소녀들의 조력자 '왓쳐'로 활약하게 된다.

붐은 "첫 녹화하고 걱정이 모두 무너졌다. 호흡도 너무 빠르고 재미난 상황도 연출되더라. 출연진 모두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어와서인지 더 즐거워하는 것 같다. 소녀분들이 상황을 만들어내셔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 역시 가상세계 캐릭터로 차은우 얼굴을 만들어줘서 죄송하고 감사하다. 또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붐은 "원래의 캐릭터인 '본캐'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라며 "이번 생에서 못한 것을 해달라고 했다"고 웃었다. 바다는 "모든 캐릭터가 다 훌륭하고 예쁘다"고 했고, 아이키도 "그 곳에서 살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를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소녀리버스'는 1월 2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 A. tv에서 첫 공개되며, 카카오TV에서 본편과 연계한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을 공개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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