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의 첫 영화 '슬픈 열대'의 제목이 '더 차일드'로 변경됐다.
3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김선호 주연의 '더 차일드'는 2023년 개봉작 라인업에 포함됐다.
당초 '슬픈 열대'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더 차일드'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로, 김선호와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출연한다.
특히 김선호는 '더 차일드'를 통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김선호는 지난해 사생활 논란을 겪을 당시 박훈정 감독의 굳은 신뢰를 바탕으로 '더 차일드'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무사히 '더 차일드' 촬영을 마친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의 또 다른 신작 '폭군'에도 출연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 차일드'는 2023년 개봉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