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종석과 가수 아이유가 열애 중이다.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31일 "이종석은 아이유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날 조이뉴스24에 "아이유와 이종석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내던 동료에서 최근 좋은 만남으로 발전했다. 팬들의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이종석과 아이유가 연인으로 발전한 지 4개월 정도 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일본 나고야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에서 함께 연휴를 보냈다는 것. 따로 출입국을 했지만, 안경과 가방 등 커플템을 착용했다고도 전했다.
앞서 이종석은 30일 진행된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하며 "군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 괴로움이 있었다. 그 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분이 있었다. 그 분께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그 친구를 보면서 '그동안 열심히 살아놓을걸, 좋은 사람일걸' 생각을 많이 했다. 제가 지나온 날에 대해서 더 잘했으면 좋았을텐데, 더 나은 사람이면 좋았을텐데 반성도 했다"라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이종석의 '그 분'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고, 이는 아이유로 밝혀졌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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