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가인이 제주 해녀로 깜짝 변신한다.
4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송가인은 해녀 체험에 도전하며 진도 물개 면모를 어김없이 뽐낼 예정이다.
올블랙 해녀 수트를 차려입고 나타난 송가인은 숙련된 베테랑 해녀의 시범에 이어 자신의 차례가 되자 처음에는 발이 닿지 않는 바다에 "나 안될 것 같은데"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애써 발견한 소라를 두고 다시 후퇴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두 번의 시도가 실패하자 송가인은 "노래가 더 쉽네. 열심히 할게요!"라며 물질하다 급 깨달음을 얻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주변 해녀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세 번째 시도 만에 드디어 소라 군집 구역을 접수, 첫 물질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김호중은 복덩이 형제 허경환과 함께 어김없이 바다낚시에 도전한다. 4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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