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4일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더 글로리'의 배우 송혜교와 함께 한 반말 콘셉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혜교는 "반말 괜찮아?"라는 물음에 "괜찮아"라고 세상 쿨하게 답했다.
이어 송혜교는 자신이 연기한 문동은 캐릭터에 대해 "보호 받지 않고 자란 인물이기 때문에 내가 연기를 함으로써 내가 보호해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또 드라마 속 '김밥' 먹방에 대해 "참치김밥이었다. 몇 번 찍고 나서는 김밥 메뉴를 다른 거 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송혜교는 바둑의 의미에 대해서는 "동은에게 바둑이란 계획 아닐까. 하나하나 차곡차곡 정리되는. 드라마에서 충분히 한 것 같다. 이재 안할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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