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중고 거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고나라에서 5천만원 상당의 가치를 사기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 닉네임만 알고 현재는 상대방이 탈퇴한 상태"라며 "퀵으로 주고 받다보니 연락처도 본인 것을 안 써서 다른 분이 피해 보고 계시더라"라고 전했다.
또 "내일 일찍 경찰서 가야겠다. 흑흑 근데 가면 해결이 될까"라고 덧붙이며 우려를 표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9년 탈퇴했다. 이후 AOA 활동 당시 전 리더였던 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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