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여행유튜버 곽튜브가 수입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유튜버 곽튜브, 이원지가 출연했다.
이날 곽튜브는 유튜버를 하기 전 직업을 밝히며 "저는 러시아어를 전공해 아제르바이잔의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실무관이라고 행정직 근무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우연치 않게 다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여행을 와 가이드를 해줬다. '나도 이런 재능이 있는데, 저 사람만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생각이 들더라). 그때 수입을 알려줬는데 저보다 많았다. 세상 여행 다니며 놀면서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 저도 당시 27살보다 연봉이 높았다. 근데도 나보다 많이 버는 걸 보고 일하면서 머리는 이미 여행 쪽으로 가있었다"고 덧붙였다.
곽튜브는 현재 수입에 대해 "제일 잘 벌 때 한달 기준 직장인 연봉을 본 적 있다. 대사관 다닐 때의 연봉을 유튜브 하면서 한 달에 번 적 있다. 1번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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