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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병훈 "작년 최악, 1년 동안 일용직 손 다 망가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전 야구선수 이병훈이 건강하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생생토크에서는 박군, 이윤철, 남능미, 백승일, 안소미, 이병훈, 풍금 등이 출연해 'OO에게 소원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전 야구선수 이병훈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병훈은 "작년이 최악이었다. 빚을 지게 됐다"라고 고백하며 "임플란트를 많이 하다 보니 야구 해설과 방송을 그만두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용직을 1년 했다. 양쪽 손가락이 망가졌다. 공사현장 뿐만 아니라 안 간 곳이 없다"라며 "그래서 새해에는 건강하고 싶다. '아침마당'에서 불러주시면 갚아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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