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이브 안유진이 예능광으로 재탄생 한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는 '대세 걸그룹' 아이브 완전체가 출격해 6인 6색 반전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안유진은 오프닝부터 예능 자아를 장착하며 "(유재석) 너무 메뚜기 같다", "달리기를 하면 제가 이길 것 같다"라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오르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소민은 "내 스타일이다. 너무 좋아"라고 깜짝 고백했고, 안유진은 "사실 제 롤모델…"이라 밝히며 꿀 케미를 이어갔다. 지켜보던 멤버들은 "둘이 뭔가 비슷하다"라고 반응하며 두 '예능광(光)인'의 만남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밸런스 토론 미션에서 안유진은 계속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가 하면, "앞으로는 이렇게 해라!"라며 폭풍 반론을 펼치는 등 토론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멤버들은 "아 너무 좋다", "이건 국룰로 정해졌다"라고 지지했다.
아이브 멤버들도 "유진 언니가 그렇다면 그런 거다"라며 맹신하는 모습을 보여 안유진의 입담 내막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이브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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