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청춘월담' 이종재 감독이 연출 소감을 밝혔다.
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종재 감독, 배우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이 참석했다.
이종재 감독은 "여기 있는 배우 뿐만 아니라 자리에 같이 하지 못한 배우, 스태프 분들과 현장에서 재밌는 드라마 만들려고 노력했다. 재밌게 봐 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전작 '백일의 낭군님'에 이어 '청춘월담'까지 사극 연출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전작만큼 잘 됐으면 한다. 다섯 배우들이 정말 힘들게 촬영했다. 호흡도 잘 맞고 연기도 잘 해줬다. 친구들이 너무 착해서 그 모습과 호흡이 화면에서 다 나타날 것이다. 그게 우리 드라마의 매력이 될 것"이라 밝혔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박형식은 한 번 본 것은 모조리 기억하는 괴물 같은 기억력의 소유자이자 갑자기 저주에 걸리게 된 왕세자 이환 역을 맡았다. 전소니는 조선의 모든 풍문의 주인공 이환을 위해 나타난 천재 소녀 민재이로 분했다.
한편 '청춘월담'은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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