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보이즈플래닛' 제작진이 차별화 포인트를 전했다.
2일 Mnet '보이즈 플래닛'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신영 PD, 고정경 PD, 이석훈, 솔지, 임한별, 백구영, 최영준이 참석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첫 방송 전부터 시그널송 퍼포먼스 영상, 각종 디지털 콘텐츠 등이 큰 반향을 이끌고 있다.
이전 오디션과 다른 '보이즈 플래닛'의 차별화 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김신영 PD는 "투표 오디션 최초로 독립적 외부 기관 삼일 PwC의 검증을 받는다. 제작과 투표를 완전히 분리하는 시도라 볼 수 있다. '걸스플래닛'과는 다르게 이번엔 100% 스타 크리에이터 투표로 데뷔조가 결정되는 게 차이점이다. 또 한중일 구분 없이 투표가 되기 때문에 크리에이터 투표 결과가 결정하게 된다"고 답했다.
이어 김 PD는 "이렇게 많은 수의 Z세대를 만난 적 없었는데, 굉장히 도전적이고 꿈을 위해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자세가 예전 친구들과 다르더라. 그런 점들이 차별점"이라 밝혔다.
한편, 2일 오후 8시 첫 방송하는 '보이즈 플래닛'은 엠넷 재팬, 아베마(ABEMA)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송되는 것은 물론 미주,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 및 국가를 아우르는 글로벌 송출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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