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입담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제이쓴과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제이쓴에게 "아내 홍현희보다 단독 예능에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제이쓴은 "안 그래도 현희씨가 오늘 방송에 왜 네가 나가냐고 하더라"라며 "너무 꼴 보기 싫어한다. '이쓴아~ 내가 예능인이야' 얘기하고 제가 나가면 비아냥거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은 2022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제이쓴이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이젠 완전 예능이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상 받고 집에 가니까 현희씨가 기도 안 찬다는 표정으로 '대단하다'라고 말하며 박수를 치더라"고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