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진기주가 '삼식이 삼촌' 여주인공으로 합류한다.
9일 진기주 소속사 에프엘이엔티 측은 "진기주가 '삼식이 삼촌' 주여진 역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송강호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삼식이 삼촌'(신연식 극본, 연출)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먹였다"라는 삼식이 삼촌과 초엘리트 김산이 사랑과 믿음 혹은 의심의 이야기를 써나간다.
진기주는 여주인공 주여진 역을 맡아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서현우 등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삼식이 삼촌'은 조만간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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