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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이연복 "단점 없는 이찬원, 회식비 먼저 계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톡파원 25시' 이연복 셰프가 이찬원을 극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3.1%의 시청률을 얻었다.

'톡파원25시' 이연복 셰프가 이찬원을 극찬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톡파원25시' 이연복 셰프가 이찬원을 극찬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연복 셰프는 이찬원에 대해 "말이 필요없는 사람"이라며 "단점이 없는 게 단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에서 제가 비싼 곳에서 회식을 쏘기로 한 적이 있었다"라며 "그런데 찬원이가 내일 공연이 있어서 먼저 간다더라. 나중에 계산하러 갔더니 찬원이가 먼저 계산을 했더라"라고 이찬원이 회식비를 계산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이찬원은 "그 날이 선생님 생신이라 작은 선물을 한 것"이라며 "선생님은 저희 집으로 설 선물을 보내셨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포르투갈 리스본을 파헤쳤다. 포르투갈 '톡(TALK)'파원이 벨렝탑, 발견기념비, 제로니무스 수도원, 세계 최초의 에그타르트 가게,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 파두 레스토랑까지 리스본 곳곳을 둘러봤다.

그중에서도 1837년에 개업한 에그타르트 가게는 많은 손님으로 붐벼 원조의 클래스를 실감케 했다. 이곳에 방문한 적이 있는 타일러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에그타르트의 맛을 전하며 "진짜 확연히 다르다"라고 시종일관 단호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에그 타일러'라는 별명을 얻어 웃음을 유발했다.

다음으로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에서는 홍콩, 스페인 '톡'파원들이 로컬 맛집을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미식의 천국 홍콩 '톡'파원은 이연복 셰프도 가봤다는 딤섬 맛집을 시작으로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국수 가게, 홍콩식 솥밥 뽀짜이판 가게, 외신에도 소개된 해산물 요리 맛집까지 하루 종일 먹방 풀코스를 펼쳐 보는 이들까지 배부르게 만들었다.

스페인 '톡'파원은 스페인의 아침 식사 추로스로 스타트를 끊었다. 55년 역사의 추로스 가게에서 길고 긴 웨이팅 끝에 오리지널 추로스와 쿠키 크림, 초콜릿, 화이트초콜릿이 들어간 필링 추로스를 구입, 바삭하고 달콤한 추로스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또한 스페인 '톡'파원이 추천하는 해변 맛집에서 삼선짜장과 비슷한 맛의 먹물 피데우아를 맛보기도 했다.

무엇보다 대파와 비슷한 비주얼을 가진 칼솟이 특산물인 발스에서 칼솟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로컬 맛집에 방문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칼솟을 구운 칼솟타다의 부드러운 식감과 구운 양파 같은 맛을 전하는 것은 물론 고기, 칼솟, 로메스코 소스를 조합한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튜디오에서는 칼솟 대신 대파로 만든 대파타다를 시식했다. 토치로 대파를 굽는 MC들의 더딘 진행 속도에 이연복 셰프는 대파 여러 개를 한꺼번에 구워 출연자들과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대파타다를 맛본 MC 이찬원의 찐 리액션과 MC 김숙, 이연복 셰프의 만족스러운 모습이 이어진 가운데 '파친놈' MC 전현무의 고삐 풀린 먹방과 MC 양세찬과의 콤비 케미가 폭소를 자아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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