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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유괴의 날' 출연 확정…윤계상x박성훈과 호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동원이 '유괴의 날'에 출연한다.

15일 김동원 소속사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동원은 ENA 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출연을 확정했다.

김동원이 '유괴의 날'에 출연한다. [사진=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특별한 공조를 그린 블랙코미디 장르 드라마로, 정해연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윤계상, 박성훈, 김신록, 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드라마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극본은 영화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의 시나리오를 쓴 김제영 작가가 맡는다.

극단 '골목길' 출신인 김동원은 연극무대부터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그는 SBS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주전 내야수 '곽한영'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MBC '빅마우스'에서 신임 교도소장 '간수철' 역으로 강렬하고 인상 깊은 존재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SBS '의문의 일승'의 무산 교도소 재소자 '백경' 역, MBC '나쁜 형사' 살인범의 아들 '송유진' 역, JTBC '나의 나라' 여진족 출신의 '황성록' 역을 맡는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에 김동원이 드라마 '유괴의 날'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더해진다.

'유괴의 날'은 오는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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