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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가가연·허광한·시백우 "인생 가장 특별·멋진 경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상견니' 펑난소대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영화. 신드롬을 일으킨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극장판으로, 대만과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에서도 개봉 22일 차에 31만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상견니' 배우 가가연, 허광한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상견니' 배우 가가연, 허광한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상견니' 배우 시백우, 가가연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상견니' 배우 시백우, 가가연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판타지 로맨스 감성과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추리&반전의 재미까지 더한 이번 영화 '상견니'는 완벽한 짜임새의 각본과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폭넓은 감정연기를 탁월한 표현력으로 소화한 주연 배우 3인의 퍼포먼스를 발판 삼아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는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한 기간 중 패션 매거진 '엘르'의 3월 호 화보 촬영에 임했다.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는 영화 '상견니'와 한국의 '상친자'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의 마음을 안고 카메라 앞에 섰다.

시종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세 사람은 원작 드라마부터 쌓아온 '찐친 케미'를 발산해 화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네 장 속 세 사람은 캐주얼한 데님 셋업부터 드레시한 수트와 원피스까지 스타일 소화력 200%를 뽐냈다. 부드럽고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한 포즈로 남다른 분위기를 완성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상견니' 배우 허광한, 시백우, 가가연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상견니' 배우 허광한, 시백우, 가가연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상견니' 배우 허광한, 시백우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상견니' 배우 허광한, 시백우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가가연은 "'상견니'는 내 삶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작품"이라며 "겉으로 드러난 성과들은 물론, 개인적으로 많은 걸 얻고 배웠다. 인생을 한층 더 가치 있게 만들어 줬다고 할 수 있다. 서울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형용할 수 없는 감동에 휩싸이기도 했다"라고 '상견니'의 의미와 한국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허광한은 '상견니'와 함께 한 시간이 어떻게 기억될 것 같느냐는 질문에 "인생을 통틀어 가장 특별하고 멋진 경험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다.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촬영할 때 들었던 노래를 다시 듣기만 해도 일종의 본능이나 잠재의식처럼 그때의 추억이 떠오른다"라고 답하며 '상견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백우 또한 "언젠가 아이에게 '아빠가 이런 작품을 찍은 적 있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어'라고 말해주고 싶은 작품이다. 함께한 가가연, 허광한 배우의 이야기도 들려줄 거다"라고 답변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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