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고창석이 아내 이정은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진선규, 성유빈, 고창석, 장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고창석은 "우리 마누라가 '슈룹'에서 남상궁으로 나왔다. 선규나 나보다 아내들이 연기를 더 잘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결혼한 지 24, 25년이다. 옛날에 공연 때 마누라가 공연 모니터링을 해달라고 했다. 나는 가서 공연을 열심히 보고 안 좋았던 점도 솔직히 얘기했다. 우리 마누라가 물을 팍 뿌리더니 '너는 얼마나 잘하는데'라고 하더라. 그 뒤로 서로 절대 간섭을 안 한다"고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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