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수지, 양세종 주연 '이두나!' 촬영이 마무리 된다.
20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연출 이정효, 극본 장유하)의 촬영이 이날 종료된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아이돌 출신 하우스 메이트와의 로맨스라는 설레는 소재와 이를 뒷받침하는 섬세한 감정 묘사로 큰 인기를 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두나 역을 맡은 수지는 아이돌 출신, 독보적인 미모 등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 역으로 네티즌들 사이 가상 캐스팅 0순위로 언급되어 왔다. 그야말로 최적의 캐스팅인 것. 전작인 쿠팡플레이 '안나'로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극찬을 얻은 수지가 '이두나!'를 통해 또 인생 캐릭터를 완성할지 기대가 쏠린다.
수지의 상대역 원준 역은 양세종이 맡는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이두나!'를 선택한 양세종은 수지와 두근거리는 케미스트리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두나!'는 2023년 하반기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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