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취약계층 여성 위한 생리대 후원금 5천만원 기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21일 국제개발협력 NGO지파운데이션은 방송인 유재석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지파운데이션은 여성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지원사업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나갈 수 있도록 노후한 양육시설 중심으로 화장실 등 위생시설 개보수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자라날 수 있도록 보건위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 나누어 주신 방송인 유재석 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파운데이션은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 없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