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이적이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에 나선다.
23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4월 결혼하는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 사회로 유재석이, 축가로 이적이 낙점됐다.
유재석과 이적은 이승기의 예능, 가요계 선배로서 오랜 시간 연을 맺어 왔다. 이에 결혼식 사회, 축가로 함께 하며 의리를 지킨다.
이승기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뒤, 지난 7일 결혼을 발표했다.
이승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약 3년 간의 연애 끝에 두 사람은 부부로서 연을 맺게 됐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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