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소울메이트'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변우석은 2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배우를 꿈꾸면서 청춘물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울메이트'라는 작품이 저에게 되게 감사하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오늘 영화를 보면서 최대한 안 울려고 노력했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열심히 울고 이 자리에 왔다"라고 고백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누군가에게는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하고, 또다른 사람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 일으킬 '소울메이트'는 싱그럽고 따스한 감성을 전한다.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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