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숏폼 토탈 솔루션 기업 숏뜨(대표 윤상수)는 서비스 출시 1년 여 만에 1억 3500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연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숏뜨 로고 [사진=숏뜨]](https://image.inews24.com/v1/c4101d96ee1902.jpg)
숏뜨가 보유한 팔로워 수는 틱톡 1억1700만, 유튜브 1800만으로 1년 만에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분야에서 메이저 그룹에 진입했다.
숏뜨는 지난해 1월, 서비스 공식 출범 1개월 만에 틱톡과 공식 파트너 관계를 체결하며 숏폼 비즈니스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유백합(팔로워 1000만) ▲제이캅(팔로워 1520만) ▲냥뇽녕냥(팔로워 360만) ▲아너브레이커즈(팔로워 340만) ▲미선(팔로워 260만) ▲윤태섭(팔로워 120만) ▲일오팔(팔로워 23만) 등 댄스부터 연기, 비트박스까지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숏뜨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유수의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개성있는 숏폼 마케팅 캠페인을 펼쳐 창업 1년만에 틱톡코리아 파트너사 중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2022년 숏뜨 단독 기획으로 진행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출시 10주년 기념 캠페인 ‘BornToBeSpicy’와 하반기 야놀자 플랫폼의 상징성을 담아 기획된 ‘야놀자해챌린지’ 캠페인은 각각 1억뷰를 돌파했다.
숏뜨는 올해 숏폼 사업 영역을 보다 확대해 AR(증강현실) 콘텐츠 확장, 숏폼 IP(지적재산권) 생산, 인플루언서 커머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연내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숏폼 전문 스튜디오를 설립, 운영 중이며,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올해 매출 100억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숏뜨 윤상수 대표는 “국내 미디어 커머스 시장 규모가 100조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숏폼 열풍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창작 활동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파트너사들이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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