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결승전에서 황영웅을 편집한다고 밝혔다.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3일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경연자 황영웅의 촬영 분은 오는 7일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 방송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다만 "'불타는 트롯맨' VOD 기존 방송 분의 서비스는 그대로 송출 될 예정이며, 일본 아베마TV 방송 역시 별도의 편집이 없는 원 형태의 방송 분이 제공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황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출연 관련해선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제작사 '쇼플레이'의 소관이며, 제작팀과는 무관한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황영웅이 경연 기권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자진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진행되는 결승 2차전은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총 7명이 경연한다.
다음은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입니다.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경연자 황영웅 씨의 촬영 분은 오는 7일(화)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 방송되지 않습니다.
다만 '불타는 트롯맨' VOD 기존 방송 분의 서비스는 그대로 송출 될 예정이며, 일본 아베마TV 방송 역시 별도의 편집이 없는 원 형태의 방송 분이 제공됩니다.
더불어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제작사 '쇼플레이'의 소관이며, 제작팀과는 무관한 사안임을 알립니다.
제작진은 결승전에 진출한 TOP7이 마지막 여정을 통해 유종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이에 검증되지 않은 의혹 및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할 시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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