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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빠진 '불타는 트롯맨', TOP7이 꽃피울 마지막 무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타는 트롯맨' TOP7 김중연-신성-에녹-공훈-손태진-박민수-민수현이 '투표 독려샷'을 공개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 28일 결승 1차전에 이어 오는 7일 결승 2차전을 진행한다. 앞서 실시간으로 접수한 문자 투표는 오픈 2시간여 만에 무려 191만표가 넘게 집계됐다.

'불타는 트롯맨' TOP7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TOP7 [사진=MBN]

무엇보다 '불트' 결승 1차전은 결승전 진출자들이 듀엣으로 합을 이뤄 한 곡으로 대결을 벌이는 제로섬 게임에 이어, 트롯 레전드 작곡가의 신곡을 단 일주일 만에 연습하는 극악의 미션이 연이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참가자들 사이 살 떨리는 초접전이 벌어진 가운데, 총점 중 50% 비율로 반영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가 판을 뒤흔들었다. 결국 손태진-신성-민수현-박민수-공훈-김중연-에녹 순으로 순위가 재편됐다.

TOP7이 마지막 결승전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짜릿하고 치열했던 대장정 피날레를 장식할 최후의 트롯맨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트롯맨을 향한 뜨거운 응원과 지지, 투표를 보내며 결승전을 함께 만들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TOP7 모두, 자신이 가진 최고의 실력을 꽃피울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 어떤 숨 막히는 승부전이 펼쳐질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결정될 영예의 TOP1 탄생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7일 밤 9시 40분 최종회 방송. '대국민 응원 투표'는 공식 투표 앱 '네이버 나우' 속 '불타는 트롯맨' 페이지에서 1일 1회 3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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