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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한승연, 훗카이도行…전현무 '무토그래퍼' 열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톡파원 25시' 한승연이 전현무, 타쿠야와 훗카이도 설국 여행을 떠났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임승휘 역사학 교수의 설명으로 더욱 유익했던 프랑스 잔 다르크 발자취 투어를 시작으로 마카오에서 즐기는 세계 여행, 출장 '톡(TALK)'파원 전현무, 타쿠야, 원조 한류 퀸 카라 한승연과 함께한 홋카이도 설국 여행이 그려졌다.

'톡파원 25시' 한승연이 전현무, 타쿠야와 훗카이도 설국 여행을 떠났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여성의 날을 맞아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이자 국민 영웅 잔 다르크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 백년전쟁의 요충지로 17세 잔 다르크가 지킨 도시 오를레앙에는 마트로이 광장의 잔 다르크 동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루앙에서는 잔 다르크 석상과 그의 삶이 담긴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는 루앙 대성당, 표지판과 십자가로 잔 다르크를 기리고 있는 화형 장소를 둘러보며 잔 다르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마카오와 홋카이도의 매력을 전해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먼저 마카오에서는 두칼레 궁전, 캄파닐레 산마르코 시계 종탑, 리알토 다리 등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대표 명소들이 재현된 호텔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본떠 만든 외관과 실제 크기로 재현된 빅벤 등 영국에 와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호텔, 에펠탑 라이트 쇼로 파리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호텔의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출장 '톡'파원 전현무, 타쿠야, 한승연이 함께한 홋카이도 랜선 여행이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부처의 언덕으로 향한 세 사람은 입구부터 반기는 모아이 석상과 설경에 감탄했다. '무토그래퍼' 전현무는 모아이 석상이 압도적으로 보이도록 냅다 드러누워 사진을 찍어주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그러나 전현무가 찍어준 한승연 사진과 한승연의 셀카를 본 김숙은 "셀카가 제일 괜찮은데?"라고 말해 깨알 웃음을 더했다.

높이 13.5m의 불상이 내려다보고 있는 듯한 부처의 언덕을 둘러본 세 사람은 한승연 추천 식당으로 향해 어마어마한 양의 연어 알을 올려주는 츳코메시 먹방을 펼쳤다. 지난 나고야 여행 당시 양세찬의 부족한 맛 평가를 지적했던 전현무는 츳코메시의 향부터 맡고 맛을 전하며 차별화된 맛 평가를 시도했다. 또한 더 큰 숟가락을 찾더니 국자로 먹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12분 만에 한승연이 고른 또 다른 식당으로 향한 이들은 수프카레 먹방을 시작했다. '맵부심' 있는 전현무는 아무도 주문한 사람이 없다는 가장 매운 20단계를 선택했고 우리나라의 매운 떡볶이 국물 맛과 비슷하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삿포로 눈 축제의 다채로운 눈 조각 관람을 끝으로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날 '톡파원 25시'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 3.1%, 수도권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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