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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판도라', '모범택시2' 벽 높았다…시청률 4.9%로 출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판도라'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첫 방송된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 1회는 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 4.9%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6.1%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4.9%로 출발했다. [사진=tvN]

'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극본을 맡은 가운데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또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이 열연을 펼쳤다.

첫 방송에서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잃었던 기억을 되찾아가는 과정과 함께 전 대통령인 아버지의 죽음이 가진 진실에 다가서는 고해수(장희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SBS '모범택시2'의 벽은 높았다. 비슷한 시간 방송된 '모범택시'는 전국 기준 14.4%를 기록했다. 두 차례 결방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악을 응징하는 김도기(이제훈 분)의 통쾌한 서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자체 최고 시청률 14.7%에 육박하는 수치를 얻어냈다.

같은 날 방송된 KBS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4.3%, JTBC '신성한 이혼'은 4.8%, MBC '꼭두의 계절'은 1.4%를 각각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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