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x한소희, 레전드 조합 떴다…난리 난 '자백의 대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 레전드 조합이 떴다. '자백의 대가'로 만나게 될 두 사람에 벌써부터 난리가 났다.

한소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백의 대가'라고 적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와 한소희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송혜교를 비추고 있는 거울 속에는 한소희가 보인다. 한소희는 이 사진에 하트 표시와 함께 송혜교의 계정을 태그했다.

송혜교 역시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한소희의 계정에 하트 표시를 했다. 이 사진은 공개가 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닮은 꼴 스타로 손꼽히는 송혜교와 한소희가 직접 '자백의 대가' 출연을 확실하게 밝힌 것이기 때문.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와 한소희가 출연을 논의 중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괴물'의 심나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다시 한번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역시 송혜교'라는 찬사를 얻은 송혜교와 여성들의 새로운 워너비로 손꼽히는 '대세 배우' 한소희가 완성할 '자백의 대가'는 어떨지 궁금함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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