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5월 6일 결혼한다.
이다해는 20일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 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라며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고 말했다.
또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될 것 같다"라며 "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8년간 사랑을 키워왔고 드디어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다음은 이다해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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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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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하였답니다🫶🏻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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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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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할게요!! 감사합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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