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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IPTV·VOD 서비스 시작…안방도 '펑난소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상견니'를 안방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영화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허광한 분)와 황위쉬안(가가연 분)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대만과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초 흥행작'이다.

영화 '상견니'가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오드]
영화 '상견니'가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오드]

지난 1월 25일 개봉 이후 상영 9주 차에 이른 한국에서도 누적 관객 수 35민7천700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1일부터는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오픈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동명의 원작 드라마는 2019년 대만서 방영된 후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며 무려 10억 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메가 히트 타임슬립 로맨스'다. 영화화 단계부터 떠들썩한 주목을 받으며 지난해 12월 중국, 대만 개봉 이후 센세이셔널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수없이 뒤엉킨 타임라인 속 서로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멀티버스 세계관에 담아낸 영화 '상견니'는 독보적인 로맨스 분위기와 뻔한 로맨스물의 전형을 탈피한 로맨스x스릴러 장르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국 관객들 사이에서도 '인생 로맨스'로 손꼽히는 가운데 '펑난소대'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는 개봉 기념으로 내한해 국내 팬들을 만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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