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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TOP7, '불타는 장미단' 2주 방송…22일 말레이시아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타는 트롯맨' TOP7이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로 찾아간다.

28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1탄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는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팬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는 콘셉트로, 트롯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쇼다. 장장 5개월간 이어진 치열한 경쟁 레이스를 마친 TOP7이 경연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색다른 매력과 숨겨온 예능감을 마음껏 뽐내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MBN 트롯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 TOP7 기자간담회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MBN 트롯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 TOP7 기자간담회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불타는 트롯맨' TOP7이 K-트롯 전파를 위한 첫 행선지로 말레이시아를 택해, 첫 해외 로케이션 촬영에 나선다. TOP7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을 직접 만나 K-트롯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가요들을 들려주며 한류를 알리는 문화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

무엇보다 말레이시아에서 사업가로 활동 중인 배우 정준호가 TOP7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정준호는 TOP7을 직접 만나 말레이시아 문화를 적극 소개하는가 하면, 본인만의 꿀팁들을 아낌없이 전수하는 등 든든한 선배미를 뽐냈다. 단체 해외 촬영이 처음인 TOP7이 어떤 케미를 새롭게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제 1대 트롯맨' 손태진은 이번 일정을 통해 TOP7과 여행 가고 싶다는 소원을 풀었다며 설렘을 드러냈고, 민수현, 박민수, 공훈은 좌충우돌 생애 첫 여권 만들기로 폭소를 일으켰다. 특히 세 사람은 첫 해외 여행이 첫 단체 해외 촬영이 된 것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하나부터 열까지 궁금해하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말레이시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TOP7은 동남아의 천혜의 보고 말레이시아의 숨겨진 매력을 구석구석 전달하고, 현지 팬들과 함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는 오는 28일, 4월 4일 밤 9시 50분 2주간 방송되며, 오는 4월 11일에는 스핀오프 2탄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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