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블라썸'→'오늘도 사랑스럽개' 윤현수, '러닝메이트' 캐스팅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윤현수가 '러닝메이트'에 캐스팅됐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러닝메이트'(연출 한진원, 극본 한진원·홍지수·오도건, 제작 헬로우아이엠 뉴토피아·에이스메이커 스튜디오·러닝메이트 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공 티빙)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영화 '기생충'의 공동 각본가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한진원 작가의 연출 데뷔작.

본격명랑정치드라마 '러닝메이트'는 모범생 세훈이 이미지 쇄신을 위해 러닝메이트로 전교학생회 선거에 나가면서 점차 선거의 핵심으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다. 윤현수는 주연 노세훈 역으로 캐스팅, 불의의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던 중 전교 부회장을 꿈꾸며 이미지 대역전을 노리는 인물이다. 윤현수는 특유의 소년미로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됐다.

2021년 '라켓소년단‘으로 데뷔한 윤현수는 '소년비행 1, 2' '청춘블라썸'에 이르기까지 연이어 캐스팅됐다. 주연으로서 윤현수가 지닌 매력과 학원물, 정치극의 하이브리드격인 '러닝메이트'의 조화가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지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윤현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촬영 중이며 '러닝메이트'는 2024년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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