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송재림 양측 열애설 부인 "시기 겹쳐 日서 만나, 친구사이"(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소은과 송재림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송재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조이뉴스24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김소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함께 만난 것 뿐이다. 친한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도 동행한 여행이었다"라며 "친구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소은 소속사 아센디오 측 역시 "일본 여행은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태프와 같이 갔다"라며 "송재림과 여행 시기가 겹쳐 김소은의 스타일리스트와 셋이서 일본에서 만나긴 했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소은과 송재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 일본 여행을 떠나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와 함께 김소은과 송재림이 함께 일본 거리를 걷는 사진과 목격담도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즉각 열애설을 부인하며 친구사이라고 밝혔다.

김소은과 송재림은 2015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소은과 송재림은 2016년 방송된 SBS드라마 '우리 갑순이'에도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인연을 이어갔다.

김소은은 최근 종영된 KBS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시청자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