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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발매 첫날 초동 100만장 넘어…한터차트 장악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솔로앨범이 발매 첫 날 초동 판매량 100만장을 넘겼다.

27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이 3월 4주차 한터 월드차트와 음반차트에서 1위를 거두었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돼 종합차트의 의미를 갖는다.

방탄소년단 지민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지민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지민의 첫 번째 솔로 앨범 'FACE'는 발매 첫날부터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초동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는 기록적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24일에 공개된 타이틀곡 'Like Crazy' 뮤직비디오는 여러 국가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27일 11시 기준 1천871만 회를 돌파했다. 또한 월드차트의 1위를 차지하며 팬덤 'ARMY'의 전 세계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지민에 이어서 주간 월드차트 2위에는 블랙핑크가, 3위에는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지민의 'FACE'는 한터 음반 지수 118만3천668.60점을 기록했다. 주간 음반 판매량은 103만6천294장으로, 지민은 발매 첫날부터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까지 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엔믹스의 'expérgo' 앨범이 62만9천218.75점의 음반 지수(판매량 63만811장)로 2위, 킹덤의 'History Of Kingdom : PartⅥ. Mujin'앨범이 음반 지수 5만9천449.50점(판매량 5만4045장)으로 3위를 차지했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크래비티(CRAVITY)의 'MASTER : PIECE' 앨범이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지난 한 주간 일본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이어 트와이스의 'READY TO BE' 앨범이 2위, 에잇턴의 '8TURNRISE' 앨범이 3위를 기록했다.

한터차트의 3월 4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고, 음반차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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