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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x김지원 '눈물의 여왕', 첫 삽 뜬다…30일 대본리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본격 출발을 알린다.

28일 방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이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근에서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가제)에 출연한다. [사진=각 소속사]

'눈물의 여왕'은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 나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 극중 김수현은 퀸즈그룹 법무이사 백현우 역을, 김지원은 퀸즈그룹 재벌3 세이자 백현우의 아내 홍해인 역을 맡는다

현재 알려진 건 주연 배우 김수현, 김지원 뿐이다. 이 외에 어떤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박지은의 신작이다. 연출은 '불가살' 장영우 PD와 '작은 아씨들' '빈센조' 김희원 PD가 맡는다.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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