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임지연이 현 소속사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어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임지연과 5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면서 "현재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뜨거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에게 악몽 같은 고통을 선사한 최강 빌런 박연진 역을 맡아 첫 악역 도전에 나섰다. 복수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 문동은 앞에서 흔들리는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결국엔 파국으로 치닫는 연진의 서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극찬을 얻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에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 안성기, 염정아, 박소담, 박해진 등이 소속돼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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