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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유아인 사과문에 "기다리고 있어...의리남" 공개 응원 '눈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클론 강원래의 아내이자 가수 김송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공개 응원했다.

28일 김송은 유아인이 자신이 SNS에 게재한 사과문에 “기다리고 있어. 첨부터 유아인의 일빠 팬인 거 알지? 의리남!”이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아인은 "어제 경찰 조사 직후 충분치 못한 사죄를 드렸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 죄송하다”는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김송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이어 "저로 인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소중한 작업을 함께한 분들께 어제 전하지 못한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 무거운 책임을 무책임으로 버텨온 순간들에 대해 깊게 반성하며 저마다의 소중한 꿈과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수많은 동료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제가 가져야 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유아인은 모발과 소변 검사를 통해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27일에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경찰청에서 약 12시간여의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조만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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