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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아이유·김송 유아인·하니♥양재웅 커플사진·박재민 코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아이유 "가수·배우 활동명 아이유로 통일"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활동명을 통일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유는 3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에서 "활동명이 정리가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연기자 활동할 때는 본명인 이지은으로 했는데 어차피 다 아이유라고 부르기도 하고 오히려 혼동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가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데, 3월에는 아이유, 5월에는 이지은으로 나오면 헷갈릴 수 있다. 어차피 저는 한 명이라 다 아이유로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유가 출연하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박서준과 아이유를 비롯해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꿈의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아이유는 열정 페이에 열정은 물론 통장 잔고까지 바닥나버린 PD로 홈리스 풋볼 월드컵 첫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의 도전기를 담은 다큐를 어떻게 해서라도 완성하려는 소민을 연기했습니다. 영화는 4월 26일 개봉합니다.

◆ 김송, 유아인에 "기다리고 있어" 공개 응원 했다가 실랑이

김송이 SNS에서 유아인을 공개 지지했다.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김송이 SNS에서 유아인을 공개 지지했다.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가수 김송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을 공개 응원한 후 네티즌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김송은 지난 28일 유아인이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리자 "기다리고 있어. 처음부터 유아인의 일등 팬인 거 알지? 의리남!"이라고 유아인을 공개 지지했습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에 대해 공개 지지 선언을 한 김송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송은 한 네티즌이 "정신 나가셨네요"라고 글을 남기자 "제정신 잘 박혀있습니다만?"이라고 반박하며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 4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마쳤으며, 마약 논란 후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 하니♥양재웅, 공개연애 후 첫 커플사진…父도 함께

하니가 남자친구 양재웅, 부친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하니 SNS]
하니가 남자친구 양재웅, 부친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하니 SNS]

공개 열애 중인 하니, 양재웅 커플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는 "텔레토비들"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니, 양재웅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들은 텔레토비 캐릭터 머리띠를 쓰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습니다. 특히 해당 사진에는 하니의 아버지까지 포함돼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니, 양재웅은 지난해 6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하니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양재웅과의 열애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하니는 2011년 EXID로 데뷔, '위 아래' 직캠으로 역주행을 기록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배우로 전향해 다방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은 각종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출연자들의 연애 심리를 추리하며 입담을 뽐내고 있습니다.

◆ 박재민, 생방송 중 코피…소속사 "건강이상 NO, 피로누적 탓"

해볼만한 아침 M&W [사진=KBS]
해볼만한 아침 M&W [사진=KBS]

방송인 박재민이 생방송 중 코피를 터뜨려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해볼만한 아침 M&W'에서 MC 박재민은 진행 중 코피를 흘렸습니다.

방송 중 박재민의 코에서 갑자기 코피가 흘러나왔습니다. 박재민은 자연스럽게 코피를 닦고 진행을 이어갔지만 또다시 코피가 주르륵 흘러 결국 휴지로 코를 막고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재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원래 종종 코피를 흘리는 편"이라면서 "건강이상은 아니고, 최근엔 피로누적으로 코피를 흘린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재민은 지난해 5월부터 '해볼만한 아침 M&W'를 생방송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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