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킬링 로맨스'가 입소문 릴레이 상영회를 진행한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여래바래 4기 창단식을 통해 강렬한 팬덤을 결집시킨 가운데 이번에는 역대급 캐릭터 JOHN NA를 연기한 이선균의 팬덤으로 떠오르는 존나바래 VS 여래바래 3기 총무인 배유람과 함께하는 상영회를 진행한다.
오는 21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진행되는 상영회에는 이선균, 배유람, 이원석 감독이 참여한다. 진행은 'D.P.'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 을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맡는다.
한준희 감독은 "큭큭대며 웃다가 끝내는 눈물이 터져 버렸다. 우리가 사랑했던 영화들을 주마등처럼 떠오르게 만드는 영화. 누구보다 진지하게 본인의 비전을 그려낸 감독과 그를 사랑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이를 완성해냈다"라며 '킬링 로맨스'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상영회는 영화 상영 후 약 1시간 동안 배우와 감독이 합심해 관객들을 행복라이팅 시킬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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