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스트로 고(故)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Mnet '엠카운트다운' 측 관계자는 20일 조이뉴스24에 "오늘 ‘엠카운트다운’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금일 방송은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고 문빈은 생전 아스트로 그룹 활동, 유닛 문빈&산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월 발표한 유닛 앨범 '인센스'로 석 달 전까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엠카운트다운' 측 역시 깊은 애도 속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고 문빈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향년 25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8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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