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풀 밴드 에너지를 터트리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4월 2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Deadlock'(데드록)을 발매한다. 21일 오후 12시 6분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 뮤비 티저를 추가 공개하고 이목을 모았다.
여섯 멤버는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악기 퍼포먼스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Freakin’ bad bad, Freakin’ good good Freakin’ mad Freakin’ freakin’ bad but good 밀어내고 도망쳐도 Stuck with you (ya)", "잘라 내고 털어 내도 Stuck with me"와 같은 강인한 가사와 어우러지는 폭발적인 보컬 그리고 악기 연주로 록 시너지를 완성하며 완곡을 향한 흥미를 고조시켰다.
게다가 가온이 여유로운 표정으로 몸수색을 하며 시작한 이번 영상은 사과를 땅바닥으로 내던지는 주연, 어깨를 들썩거리며 미소를 짓는 정수 등 멤버들의 다양한 상황이 그려져 보는 재미를 살렸다. 한자리에 모여 'XH MISSING'이라 써진 뉴스를 앞에 두고, 누군가에게 쫓기는 모습이 전개되는 등 흥미진진한 구성으로 입체감을 더했다. 지난 19일 공개한 뮤비 티저 영상을 통해 선과 악 경계 위 펼쳐낼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한 바 압도적 록 밴드 사운드로 방점을 찍으며 뮤비 완편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공식 팬클럽 빌런즈(팬덤명: Villains) 1기를 대상으로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식 발매에 앞서 신보에 수록된 모든 신곡을 미리 공개하는 자리로써,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새 앨범 'Deadlock'에 특별한 애정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리더이자 드러머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O.de),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 베이시스트 주연은 더욱 성장한 보컬과 연주 실력으로 데뷔 싱글부터 꾸준히 곡 작업에 임하며 쌓아온 음악성을 빛낸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미니 3집 'Deadlock'과 타이틀곡 'Freakin' Bad'를 정식 발매하고 한층 성장한 음악 역량을 뽐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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