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24일 '드림콘서트'의 첫 해외 공연지로 일본에서의 개최를 확정했다.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은 케이팝을 매개로 한일 양국의 음악 팬들이 서로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넨다는 의미의 'Hello, My Friends!'를 부제로 개최된다. 이번 '드림콘서트'의 해외 첫 공연 통해 한일 대중문화 교류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은 K-POP 열풍의 선두 주자로 활약해 온 김재중, 김준수(XIA)부터 차세대 아이돌 드림캐쳐(DREAMCATCHER), 킹덤(KINGDOM), 에이머스(AIMERS),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아일리원(ILY:1) 등이 첫 번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MC는 인기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육성재, 훤(KINGDOM), 야부키 나코(IZ*ONE출신)가 담당한다.
공연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6월 18일 2회 진행된다. 티켓은 4월 24일 금요일 정오부터 오피셜 선행예약이 시작되고, 티켓 정보는 추후 공식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KRI 한국기록원 공인 대한민국 최장기간, 최대 규모의 K-POP 콘서트로, 단일 콘서트 최초 28회 연속 개최, 역대 예매율 100%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 K-POP 축제로 HD현대계열사인 HD현대오일뱅크가 첫 콘서트부터 후원하고 있다. 또한 1995년 첫 개최부터 지금까지 155만 명의 국내‧외 관객들과 604개 팀의 K-POP 스타들이 참여하며 K-POP 역사로 자리 잡고 있다.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래몽래인이 공동 주최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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