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가천대 길병원 비뇨의학과 김광택 교수가 "전립선 비대증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라며 "40대는 40%, 80대는 80%가 앓는 질환"이라고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김광택 교수가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김광택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밤중에 깨서 화장실이 가고싶어진다. 정상은 밤에 한번도 깨지 않는 것"이라면서 "오줌발이 약해지고 끊기는 경우, 잔뇨감이 느껴진다면 전립선비대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암과 전립선비대증은 별개의 질환이다. 하지만 증상은 비슷할 순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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